트와이스 "일본 돔투어 꿈같은 시간, 5만명 원스 한자리 행복"

↑ 그룹 트와이스. 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돔 투어를 진행한 소감을 밝혔다.
트와이스는 22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미니 7집 'FANCY YOU(팬시 유)'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트와이스 모모는 일본 돔 투어에 대해 "돔 투어 때는 아직까지도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많은 원스들이 오셔서 꿈같은 시간을 보냈다.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지효는 "우리 멤버들이 콘서트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콘서트는 어떤 기록을 세웠다 가 아니라 팬들과 트와이스가 함께 할 수 있는 유일한 축제 같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돔 투어를 하면서 정말 5만 명이라는 원스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 자체로 행복했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FANCY(팬시)'는 트와이스가 기존에 선보인 색깔과는 확연히 다른 컬러의 멜로우 무드 팝 댄스곡. 신선한 사운드, 파워풀한 군무, 멤버들의 물오른 매력 3박자가 조화를 이뤄 색다른 콘셉트를 완성했다.
트와이스의 데뷔곡 'OOH-AHH하게(우아하게)'부터 'CHEER UP(치어 업)', 'TT(티티)', 'LIKEY(라이키)' 등 트와이스의 대표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작사, 작곡을 맡아 또 한 번의 인기 홈런을 예고하고 있다.
트와이스는 이날 오후 6시 미니 7집 '팬시 유'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후 5월부터 북미 4개 도시 포함, 전 세계 9개 도시서 10회 단독 공연을 펼친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