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거 류현진(LA다저스), 배지현 전 아나운서 부부가 달콤한 야경 데이트를 즐겼다.
배지현은 22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카고의 아름다운 밤(Beautiful night in Chicago)"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시카고 시내의 야경을 뒤로 한 류현진, 배지현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 부부는 행복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특히 배지현의 야경처럼 빛나는 아름다운 미소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팬들은 "류현진은 좋겠다..", "배지현 소두 인증", "아이 예뻐라~", "아름다운 부부", "너무 예쁘세요", "시카고에서 좋은 시간 보내세요~", "너무 아름답네요", "류현진,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부상에서 복귀한 류현진은 지난 21일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5.2이닝 6피안타(2피홈런) 1볼넷 9탈삼진 2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이날 류
LA다저스는 오는 24일부터 시카고 컵스와 원정 3연전을 펼친다. LA다저스 선수단이 시카고로 이동했고, '내조의 여왕' 배지현도 류현진 응원 차 시카고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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