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신하균 이광수 이솜 보도스틸 사진=NEW |
오는 5월 1일 개봉하는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감독 육상효)가 기분 좋은 미소와 따뜻한 감동을 몰고 올 2차 보도스틸 7종을 공개하며 예비 관객을 사로잡았다. ‘나의 특별한 형제’는 머리 좀 쓰는 형 세하(신하균 분)와 몸 좀 쓰는 동생 동구(이광수 분),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두 남자의 우정을 그린 휴먼 코미디다.
공개된 해피 보도스틸은 한 몸처럼 항상 붙어 있는 세하와 동구 그리고 그들에게 새로 생긴 베스트 프렌드 미현(이솜 분)까지 함께라서 웃음 나고 행복한 세 사람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세하와 동구는 20여 년의 시간을 함께한, 피를 나눈 형제보다 더욱 특별한 형제다. 어린 시절부터 서로에게 필요한 부분을 채워주며 함께 해온 이 특별한 형제는 어른이 된 지금도 여전히 찰떡 케미를 자랑한다.
하지만 보금자리 ‘책임의 집’의 신부님이 돌아가시자 모든 지원이 끊기게 되고, 이들은 처음으
함께 하기 위해 어려움 속에서도 웃음과 강인함을 잃지 않는 세 사람의 모습은 이들이 어떤 특별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케 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