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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한별이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촬영을 끝냈다.
박한별의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는 2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박한별이 지난 21일 '슬플 때 사랑한다'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22일) 쫑파티를 한 뒤 한동안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한별은 '슬플 때 사랑한다'로 MBC '보그맘'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특히 '보그맘' 이후 유리홀딩스 전 대표 유인석과 결혼, 지난해 4월 득남하는 등 결혼과 출산을 한 박한별이 복귀하는 것이라 더욱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박한별의 남편 유인석이 승리와 더불어 클럽 버닝썬을 둘러싼 논란의 핵심 인물이라는 것이 알려져 논란에 휩싸였다. 박한별은 당초 "남편의 일"이라며 선을 그었으나 버닝썬 관련 유착 경찰로 알려진 '경찰총장' 윤 모 총경과 부부동반 골프를 친 것이 알려져 구설수에 올랐다.
이에 '슬플 때 사랑한다'에서 하차하라는 시청자들의 요구까지 나왔으나 박한별은 지난달 SNS를 통해 "이러한 논란속에서도 드라마촬영을 감행하고있는건 제작사, 방송사, 소속사 외 아주 많은 분들과의 약속이기 때문"이라며 "후반부 촬영을 하고있다. 마지막까지 극의 흐름이 깨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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