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아저씨’ 김태진, HJ필름과 전속계약…신현준 한솥밥(공식입장)

↑ 김태진 HJ필름과 전속계약 사진=HJ필름

방송인 김태진이 HJ필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2일 HJ필름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 VJ이자 KBS2 ‘연예가중계’ 리포터 김태진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김태진은 2001년 케이블채널 Mnet 9기 공채 VJ로 데뷔한 뒤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JTBC ‘TV 정보쇼 오!아시스’ 등 장르를 불문하고 각종 프로그램 진행을 맡으며 왕성히 활약했다.

특히 ‘연예가중계’를 통해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그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안방 리포터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부터 모바일 퀴즈쇼 ‘잼라이브’의 진행을 맡으며 ‘잼아저씨’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쫄깃하고 깔끔한 진행 실력으로 라디오, 각종 행사 등에서도 맹활약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HJ필름 측은 “김태진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예능, 시사, 교양, 교육 등 각종 프로그램, 라디오 등을 통해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는 김태진의 새 출발에 계속해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HJ필름에는 배우 신현준이 소속되어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