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투어’ 박명수, 터키식 떡갈비 쾨프테 먹고 인상…하니 ‘당황’

↑ 짠내투어 하니 터키식 떡갈비 쾨프테 사진=짠내투어 캡처

‘짠내투어’ 하니가 터키식 떡갈비 쾨프테를 맛본 박명수의 반응에 당황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짠내투어’에서는 이스탄불의 마지막 설계자인 EXID 하니의 ‘꿀잼 투어’가 펼쳐졌다.

이날 하니는 점심으로 터키식 떡갈비 쾨프테를 계획했다.

비를 맞으며 고생한 탓에 더욱 배가 허기졌던 짠내투어 멤버들은 서둘러 쾨프테 맛집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쾨프테는 터키식 고기 완자로, 다진 고기에 각종 채소를 넣어 반죽한 후 숯불 위에서 구워주면 되는 요리다.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하니는 양고기를 못 먹는 멤버들을 배려해 소고기와 양고기를 섞어 주문했다.

이어 음식이 나왔고 멤버들은 기대를 가득 품고 쾨프테를 시식하기 시작했다. 양고기를 못 먹는 박명수는 소고기로 만든 쾨프테를 한입 먹더니 “양냄새가 난다”라고 말했다.

문세윤도 맛을 보고는 “같은 곳에서 구워서 냄새가 섞인 것 같다”라고 답했다. 멤버들의 예상치 못한 반응에 하니는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