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닝썬 게이트’ 물뽕 의혹 사진=SBS ‘8뉴스’ 캡처 |
20일 오후 방송된 SBS ‘8뉴스’에서는 현재 버닝썬 사건을 수사 중인 김석환 경감이 출연해 ‘버닝썬 게이트’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 경감은 “스마트폰 하나면 모든 게 이뤄지는 시대인 만큼 SNS를 이용한 마약 범죄도 증가한 듯 보인다”고 운을 뗐다.
그는 버닝썬 사건으로 알려진 GHB(물뽕)에 대해 “액상 형태로 된 게 있고 분말 형태로 된 게 있다”며 “술에 타서 마시면 환각 상태를 느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젊은 층들이 많이 사용한 걸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버닝썬 사건을 통해 물뽕 피해자가 존재한다는 사
이어 “GHB로 인한 피해를 입은 것 같다면 소변검사를 받는 게 예방차원에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