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선영 남편 외교부 사표 사진=DB(박선영) |
지난 19일 SK에 따르면 김일범 외교부 북미2과장이 최근 사표를 제출했으며 SK 수펙스추구협의회 글로벌성장위원회 소속 임원으로 옮긴다.
박선영의 남편으로도 알려진 김일범 과장은 지난 1999년 외무고시 2부(외국어 능통자 전형)를 통해 외교부에 들어간 뒤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전 대통령의 통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지난 2003년부터 7년여 교제 끝에 2010년 결혼식을 올렸다.
박선영은 지난해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에 출연해 남편과 근황을 전했다.
당시 박선영은 “미국 워싱턴에서 근무 중인 남편을 따라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다”고 밝혀 세간의 이목을 모은 바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