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그림 결혼 소감 “한 지붕 한 가족”→축하 물결 “그림 같은 삶 살길”

↑ 김그림 결혼 소감 사진=김그림 SNS

가수 김그림이 결혼 소감을 밝힌 가운데 많은 누리꾼들이 축하를 보내고 있다.

김그림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사람을 만나 미국과 한국, 35만km를 오가며 사랑을 키워오다, 이제는 한 지붕 아래 한 가족이 되어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하려 한다”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늘 따스한 마음으로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감성으로 노래할 테니 지텨봐 주세요”라고 감사를 전했다.

김그림은 지난 2010년 방송된 Mnet ‘슈퍼스타 K2’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듬해 디지털 싱글 ‘플라이 하이’로 정식 데뷔한 뒤 각종 드라마 OST 가창을 통해 활동을 이어왔다.

김그림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슈스케2’ 추억의 프로그램인데 덕분에 다시 추억 소환했네요 결혼 축하합니다” “행복하고 화목한 가정 이루세요” “선남선녀네요 결혼 축하합니다” “이름처럼 그림 같은 삶 살길 바랄게요” 등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김그림의 예비 신랑은 버클리 대학과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을 졸업한 인재로 현재 미국에서 영화 제작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