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피플’ 이수근이 자신의 인생에서 만난 ‘굿피플’로 강호동을 꼽았다.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신입사원 탄생기-굿피플’에서 이수근은 “인생 선배 강호동 씨에게 많이 배웠다. 사람 만나는 것에 있어 조심하고 될 수 있으면 상대방의 장점만 얘기해줘야 한다는 걸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40대 중반이 넘었고 돌이켜보면 예능인생의 80프로를 호동이 형과 함께 했다. 최고의 파트너이자 선배님, 존경하는 인물. 굿피플이 강호동”이라고 전하며 강호동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사회 초년생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신개념 리얼 오피스 예능인 ‘굿피플’에 강호동과 함께 출연하는 것에 대해 “강호동 씨와는 재밌고 유쾌한 프로그램 위주로 했는데 특정 직업인들에 대한 내용을 다룬 프로그램을 함께 하는 것은 처음이다. 서로 모르는 분야에 대한 프로그램은 처음이라 각자 살아남아야 할 것 같다. 서로 의지할 게 없다”고 재치있게 말했다.
‘굿피플’은 ‘우리 모두의 처음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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