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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가은이 절친 하지영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정가은은 19일 인스타그램에 "어젯밤 느닷없는 복통으로 응급실을 가야했는데 소이 돌봐줄 사람이 없어서 엄마는 집에 계셔야 해서 절친 하지영에게 급 SOS를 쳤다. 근처에서 밥을 먹고 있던 지영이는 자리를 박차고 번개보다 빨리 나에게 와줬다"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정가은이 병원에서 수액을 맞고 있는 모습과 침대 옆 의자에 앉아 잠든 하지영의 모습이 담겼다.
정가은은 "너무 아파 고맙단 말 할 정신도 없이 병원을 갔다", "진짜 난 너 없으면 어쩔 뻔"이라며 하지영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출산이후에 너무나 약해진몸을 다시 회복하기위해 몸에 좋다는것들을 많이 챙겨먹으면서 조금씩 좋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빨리 낫길 바란다", "어서 쾌차하길", "하지영씨도 많이 놀랐겠다", "지금 몸은 좀 괜찮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정가은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