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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이 신작 '기생충'으로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 진출해 황금종려상에 도전한다.
18일 오전 칸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송강호 주연의 '기생충'을 포함한 공식 경쟁부문 초청작 19편을 발표했다.
특히 기대를 모았던 건 봉준호 감독은 '기생충' 진출 여부. 예상대로 그의 이름과 작품명이 호명됐고, 봉준호는 칸 영화제 진출에 “우리 시대의 생생한 모습이 담긴 영화를 칸 영화제의 열기 속에 선보이게 돼 영광스럽고 설렌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봉 감독의 칸 영화제 진출은 다
한편, 마동석이 주연의 '악인전'은 비경쟁 부문인 미드나이트 스크리닝에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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