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가 코미디쇼 '박나래의 농염주의보' 티켓 오픈 5분만 매진에 감격했다.
박나래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심으로 이게 무슨 일인가 싶다"고 뜨거운 반응에 놀랐다. 이어 "19금 공연이라 더 더럽게 준비해야하나 고민 중이다. 다시 말씀드린다. 섹시한 공연 아니에요. 더럽다. THE LOVE.. 더럽.. 사랑해요.. 더럽주의보 적색경보"라고 관심에 어떻게 화답할지 고민했다.
박나래는 #박나래의농염주의보 #티켓오픈 #오픈5분만 #매진 #감사합니다 해시태그를 덧붙여 캡처본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캡처본에는 '박나래의 농염주의보'가 티켓 오픈 5분만에 전석 매진 기록했다는 제목의 기사가 담겼다.
누리꾼들은 "농약 매력", "가보고 싶다", "섹시 아니고 더럽? ㅋㅋ", "티켓 예매 실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예능대세 박나래는 글로벌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와 손잡고
'박나래의 농염주의보'는 오는 5월 17일과 18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 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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