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MBC 5·18 특집 다큐멘터리 '두 개의 일기'가 제52회 휴스턴 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18일 광주MBC에 따르면 지난 5∼14일 열린 이번 영화제에는 4천500여편이 출품됐다. 출품작 중 10∼15%가량 레미상을 수여했으며 '두 개의 일기'는 레미상 수상작 가운데 금상을 받았다.
'두 개의 일기'는 1980년 5·18 당시 시민군 대변인이었던 윤상원 열사와 1970년대 노
이 프로그램은 세계 3대 TV 상으로 꼽히는 '뉴욕 TV & 필름 페스티벌'에서 9개국 11개 작품과 함께 인권 부문 결선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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