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드롬은 시작됐다. 영화 '어벤져스: 엔드 게임'(안소니&조 루소 감독)이 90.9%의 예매율을 기록, 무서운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엔드 게임'은 이날 오전 8시 현재 90.9%의 예매율을 기록 중이다. 예매관객수는 77만 7590명이다.
오는 24일 개봉을 앞둔 '어벤져스: 엔드 게임'은 지난 10년간 22개 영화로 이어져 온 MCU '어벤져스' 시리즈의 한 주기를 마무리 하는 작품으로 우리 나라에서는 매번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작인 '어벤져
한편 '어벤져스: 엔드 게임'의 뒤를 이어 이날 개봉하는 '크게 될 놈'이 1.4%의 예매율을, '생일'이 1.1%의 예매율을 찍으며 나란히 2위와 3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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