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수미네 반찬' 샘 오취리가 미카엘의 한국어 능력 험담에 동참했다.
1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는 샘 오취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수미는 "오늘 게스트는 만나면 기분 좋은 친구다. 너무 위트있고 방송도 많이 하시고 그런다"며 게스트를 소개했다.
이어 등장한 게스트는 바로 샘 오취리였다. 샘은 김수미에게 "진짜 오랜만입니다"라고 반갑게 인사했다.
이에 김수미는 "한국 온지 얼마나 됐냐"고 물었고, 샘 오취리는 "10년 됐습니다"라고 답했다.
김수미가 "어떻게
그러자 샘은 "미카엘 형은 약간 스트리트 한국어다. 전 어학당 출신이다.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샘은 한식은 전혀 못하냐는 질문에 "진짜 못한다. 친구들한테 한국 음식 맛있다고 자랑했는데 한식을 너무 못하니까 너무 창피했다"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