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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지석진이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본명 김석진)을 극찬했다.
지석진은 17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서 진을 언급했다.
지석진은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유튜브에서 깜짝 놀랄만한 기록을 계속 내고 있다. 한국인이라는 게 자랑스러울 정도"라며 말을 꺼냈다.
이어 "얼마 전에 진에게 연락이 왔다"며 "진은 예전에 나와 이름이 같아서 인연을 쌓은 적 있다"라고 진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그는 "음식점에 갔는데 사장님과 내가 함께 찍은 사진이 있다면서 연락을 했더라"라고 말했다.
지석진은 진에 대해 "인연을 소중히 대하는 친구다"라며 "나는 바쁠까 봐 연락을 제대로 못 하는 데 먼저 연락을 주니까 고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방탄소년단은 노래도 잘하고 인성도 좋은 그룹이다. 앞으로 더 잘 돼서 한국을 널리 알려줬으면 좋겠다"며 방탄소년단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Map of the soul: Persona)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을 가졌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5월 4일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시카고와 뉴저지를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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