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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2’ 출신 김은비(26)가 자작곡 'PPP'로 8년만에 데뷔, 축하를 받고 있다.
김은비는 오늘(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데뷔 싱글 'PPP(Please Please Please)'를 발표한다.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2’ 출연 이후 8년 만이다.
김은비는 "짧지만은 않았던 시간이 지났고, 드디어 저의 첫 자작곡 'PPP'로 찾아뵙게 됐다. 저를 잊지 않고 항상 응원해주신 팬분들, 그리고 'PPP'를 위해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데뷔 소감을 밝혔다.
김은비는 지난 2010년 ‘슈퍼스타K2’에 출연해 귀여운 외모와 가창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슈퍼스타K2’ 탈락 후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들어가 신인 걸그룹 후보에도 거론됐으나 2014년 건강상의 이유로 자진 탈퇴했다. 지난 1월 MBN 드라마 ’최고의 치킨’ OST 를 불러 화제가
'PPP'는 김은비의 감성을 담아낸 자작곡으로 12/8 계열의 그루브 알앤비로, 재즈 화성의 반복을 모티브로 한 슬로 템포가 인상적인 곡이다. 데뷔 싱글 'PPP'는 17일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김은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