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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톱모델 겸 추성훈의 아내 야노 시호가 영화 제작에 나섰다.
17일 야노 시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화 제작을 처음으로 해보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일반적 영화 제작과는 다르게, 전하고 싶은 말을 영화로 표현한 것"이라며 "이같은 작업을 하고 있으면 지금까지 책으로 표현하던 것이, 영상으로 바뀌었을 뿐이라는 것을 깨닫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SNS는 하나의 자기표현이다. 그 시스템을 이용해 내가 무엇을 전하고 싶은 가를 많이 생각하게 된다. 패션이나 매스컴 관련 업종에서 일하고 있기 때문에. 사람이나 환경이 좋은 방향으로 연결된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다
이와 함께 "TV나 인터넷에서 흘러나오는 슬프고 비참한 뉴스를 보면 정말로 마음이 아프다"고 덧붙였다.
한편 야노 시호는 최근 남편 추성훈, 딸 추사랑과 함께 하와이로 이주했다. 지난 6일 강원 일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3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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