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의 참견’ 김숙 대체불가 카리스마 폭발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
15일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2’ 35회에서는 참견러들의 심기를 제대로 건드린 분노 폭발 연애담이 스튜디오를 후끈 달군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배려심 넘치는 친구의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에 빠진 한 여자의 사연이 찾아온다. 준수한 외모뿐 아니라 다정다감한 성격의 그는 여자친구는 물론 여자친구의 친구들까지 살뜰하게 챙겨 참견러들의 공분을 산다.
자꾸만 사연녀가 오해할만한 상황을 만드는 남자에게 김숙과 한혜진은 “제발 오지랖 좀 떨지 말라”며 일침을 놨지만 서장훈은 “그럴 수도 있는 것 아니냐”며 불꽃 튀는 의견 대립을 보였다고.
이에 참견러들은 연인의 친구에게 베풀 수 있는 호의의 범위에 대해 갑론을박을 펼치며 뜨거운 참견을 이어간다. 특히 한때 세간을 뜨겁게 달궜던 노사연, 이무송의 ‘깻잎 사건’까지 등장, 함께 식사하는 자리에서 내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의 깻잎 반찬을
이를 지켜보던 김숙은 결국 참견러들을 향해 “연인들 앞에서 깻잎 잡지마!”라고 카리스마 넘치는 한마디로 상황을 정리, 참견 열기로 뜨겁던 촬영현장을 빵 터트렸다고 해 오늘(16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