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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마약 투약 혐의’ 박유천 자택 압수수색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16일 오전 9시께부터 박 씨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수사관 11명을 투입해 박 씨의 경기도 하남 자택과 차량, 휴대전화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또 마약 반응 검사에 필요해 모발 채취 등을 진행 중이다.
박유천은 전 여자친구이자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와 필로폰을 구매해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황하나가 경찰 조사에서 박유천과 함께 마약 투약을 했다고 진술했고, 경찰은 진술 확보 후 압수수색에 나섰다.
앞서 박유천은 긴급 기자회견을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