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4` 제레미 레너 "첫 내한 경복궁 아름다워…소주 좋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어벤져스4’ 제레미 레너가 첫 내한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전 서울 포시즌 호텔에서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이하 어벤져스4)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렸다.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캡틴마블’ 브리 라슨, ‘호크아이’ 제레미 레너가 참석했다.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과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 트린 트랜 프로듀서도 함께했다. 방송인 안현모가 진행을 맡았다.
제레미 레너는 “한국에 와서 기쁘다. 와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한국에 왔다. 환대해주셔서 감사하다. 경복궁에 갔는데 아름다웠다. 날씨도 좋았다. 운이 좋았다. 벚꽃도 예쁘고 마법과 같은 하루였다. 한식도 먹었고 아주 맛있었다. 소주 좋았다”고 밝혔다.
‘어벤져스4’는 인피니티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24일 전세계 최초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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