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게임` 감독 "러닝타임 3시간 2분, 음료수 많이 마시면 안돼"

↑ 안소니 루소(왼쪽)-조 루소.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어벤져스4’ 안소니 루소 감독이 ‘엔드게임’ 관전포인트를 밝혔다.
15일 오전 서울 포시즌 호텔에서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이하 어벤져스4)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렸다.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캡틴마블’ 브리 라슨, ‘호크아이’ 제레미 레너가 참석했다.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과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 트린 트랜 프로듀서도 함께했다. 방송인 안현모가 진행을 맡았다.
안소리 루소 감독은 “케빈 파이기가 말한 것처럼 22개 영화의 집대성이다. 많은 이야기가 마무리된다. 굉장히 중요한 영화가 된다”며 ‘엔드게임’에 대해 말했다.
이어 “러닝타임이 3시간 2분이다. 음료수 많이 마시면 안 된다. 화장실 갈 장면이 없다. 스낵은 가져와달라. 배고파질 수 있다. 화장실 갈 만한 장면이 없다”고 강조했다.
‘어벤져스4’는 인피니티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24일 전세계 최초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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