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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팬들이라면 누구나 기다리고 있던 한 남자가 있다. 5월 소집해제를 앞두고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의 ‘신서유기7’ 출연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규현은 지난 2017년 5월 입대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해왔다. 오는 5월 7일 사회복무요원 소집 해제를 앞두고 있다.
소집해제를 앞든 규현의 예능 복귀작에 관심이 집중됐던 상황. 규현 소속사 SJ레이블과 tvN 측은 “규현이 ‘신서유기7’ 출연을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tvN ‘신서유기7’는 촬영이나 방송 일정이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규현의 출연 논의만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5년 9월 인터넷 방송으로 시작한 ‘신서유기’는 시즌6까지 오며 변함없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규현은 그룹 위너 멤버 멤버 송민호와 함께 2017년 1월 첫 방송돼 3월 종영한 시즌3에 새 멤버로 합류, 같은 해 6월 방송된 시즌4까지 함께했다.
규현은 ‘신서유기’ 시즌3와 시즌4를 통해 ‘별명부자’로 거듭나며 ‘예능 신스틸러’로의 면모를 뽐냈다. 그는 ‘조정뱅이’란 별명을 시작으로, ‘조삐에로, ’조방구‘, ‘조중부양’까지 다양한 별명을 가지게 됐다.
특히 규현의 복귀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는 지난 2017년 규현이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하기 전 ‘신서유기’ 제작진과 했던 약속 때문. 규현은 드래곤볼 미션 성공 시 선물로 2년 뒤 재출연을 빌었고, 드래곤볼 모으기에 성공하며 선물을 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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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역시 규현의 복귀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이다. 앞서 ‘신서유기’ 신효정PD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항상 생각하는 게 ‘신서유기’가 재
모두의 바람대로 규현이 ‘신서유기7’으로 성공적인 예능 복귀 신호탄을 쏠지 귀추가 주목된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