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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홍콩 금상장 영화제에서 대한민국 대표 미녀의 우아한 아름다움을 뽐냈다.
한류스타 송혜교는 지난 14일 개막한 홍콩 영화인들의 축제, 제 38회 금상장 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 빛을 더한 송혜교의 미모가 헤어 스타일리스트 이혜영 씨의 SNS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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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게 파인 V네크라인의 올블랙 드레스에 화려한 주얼리 목걸이를 착용한 송혜교는 어느 때보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 1월 종영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에서 박보검과 호흡을 맞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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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헤어스타일리스트 이혜영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