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강희가 신생 기획사 매니지먼트 길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오랜 매니저와의 의리를 드러냈다.
매니지먼트 길은 15일 “최강희가 매니지먼트 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오랜 시간 함께하며 쌓아온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최강희의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매니지먼트 길은 국내 내로라하는 배우들을 담당했던 조상희 대표가 이달 설립한 신생 매니지먼트사다. 배우의 길을 함께 만들고 걸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 1월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된 최강희는 여러 러브콜을 뒤로 하고 조상희 대표와의 의리를 선택했다.
최강희는 드라마 ‘신세대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해 스타등용문인 ‘학교’ 시리즈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단팥빵’ ‘보스를 지켜라’ ‘달콤한 나의 도시’ 등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영화 ‘여고괴담’과 ‘달콤 살벌한 연인’ ‘애자’ ‘쩨쩨한 로맨스’ 등 스크린에서도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조상
최강희는 새 소속사에서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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