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규♥채지안, 데이트서 서로 입술 닦아줘 “뭐 묻었네”(호구의 연애)

↑ ‘호구의 연애’ 김민규 채지안 커플 사진=MBC ‘호구의 연애’ 캡처

‘호구의 연애’ 김민규와 채지안이 초콜릿 만들기 데이트를 통해 한층 가까워졌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호구의 연애’에서는 제주도 여행을 떠나 다정한 데이트를 즐기는 김민규와 채지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지안은 옆자리에 앉은 김민규에게 “이것 좀 먹어보라”며 초콜릿을 먹여줬다. 김민규 역시 채지안의 입에 초콜릿을 넣어줬다.

같은 데이트 장소에 있던 박성광이 질투심을 드러내자 김민규는 “형, 왜 그렇게 밴댕이 소갈딱지냐”고 버럭했다.

이어 김민규는 채지안에게 “초콜릿 묻었다”면서 그의 입술을 닦아줘 주변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들은 “김민규와 채지안은 안정적인 데이트 같은 느낌이 든다. 실제 커플을 방불케 한다”고 말했다.

MBN스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