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소연이 다리를 삐자 찾아온 홍종현을 보고 유선이 기뻐 소리 지른다.
1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한태주(홍종현 분)는 전날 한강에서 다리를 삔 강미리(김소연 분)를 집에 데려다 준다. 강미리는 서슴없이 집 비밀번호를 누르는 한태주를 보고 놀라고, 한태주 역시 “아직도 같은 비밀번호냐”며 놀란다.
한태주는 강미리를 따라 들어와서 제집처럼 휘젓고 다니며 얼음 찜질팩을 만들어 준다. 미리가 은근슬쩍 반말 하는 태주에게 따지자 그는 “혼잣말인데...요”라며 능청스럽게 피
한편 엄마 박선자(김해숙 분)가 28년 만에 찾아온 미리 친모 전인숙(최명길 분)을 만난 뒤 걱정하자 동생 집에 와 있던 미선(유선 분)은 다시 찜질 팩을 들고 집에 온 태주를 보며 화색을 띤다. 이후 미선은 기뻐하며 박선자에게 한태주 이야기를 전했다.
강미리와 한태주는 같이 게임방에서 시간을 보내며 핑크빛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