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출신 '엄친딸' 신아영이 요리에 자신이 없다고 말했다.
14일 방송된 tvN '미쓰 코리아'에서는 조니 맥도웰을 위한 한식 요리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조니 맥도웰의 미쓰 푸드인 '한식 소고기 요리'를 만들기 위해 한고은과 신현준, 신아영 팀과 조세호, 광희, 돈스파이크 팀으로 나뉘어 요리를 했다.
신아영은 자신 없다며 "요리를 너무 못한다. 밥을 태어나서 두 번 해봤다“고 밝혔다. 이에 신현준은 "쟤는 진짜 공부만 했나 봐“라며 놀랐다. 신아영은 쌀을 씻는 것조차 힘겨워하며 상대팀인 돈스파이크에 "쌀을 이렇게 씻는 게 맞냐"라고 물어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돈스파이크는 "그렇게 씻으면 된다"면서 불안한 눈빛으로 신아영을 지켜봤다.
신아영은 또 "냄비에 밥이 되는 줄 몰랐다“면서 “냄비밥은 그냥 밥솥 취사 기능 중 하나인 줄 알았다. 냄비밥을 진짜 냄비에다 하는 건 줄 처음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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