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리 필리핀 생일파티서 성매매 의혹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
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팔라완에서 열린 파티에 참석한 일부 여성에 대한 조사 과정에서 실제 성관계가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이 여성들은 파티에 참석한 남성들과 자발적으로 성관계를 했으며, 타인의 지시를 받은 적은 없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경찰은 승리 측이 유흥업소 여성들의 여행 경비를 모두 부담한 점 등을 근거로 필리핀 생일파티 당시 성매매가 이뤄졌을 것이라 보고 있다.
승리의 성접대 의혹은 2015년 12월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 등과
경찰은 또, 승리가 필리핀 팔라완 생일파티 외에도 2015년 성탄절 무렵 일본인 사업가를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MBN스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