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셔누 “세 번째 월드투어, 전 세계 몬베베 눈에 담고 올 것”

↑ 몬스타엑스 셔누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몬스타엑스가 세 번째 월드투어를 나선 소감을 밝혔다.

14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그룹 몬스타엑스의 ‘2019 MONSTA X WORLD TOUR “WE ARE HERE” IN SEOUL’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세 번째 월드투어에 나선다. 셔누는 “재작년, 작년에 이어 감사하게도 전세계에 계신 몬베베(팬클럽 명) 덕분에 월드투어를 하게 됐다. 매번 감회가 새롭고, 자주 가지 못하는 나라인 만큼, 혼신의 힘을 쏟고 많은 몬베베들을 눈에 담고 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호는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수 있어 기분 좋다. 공연을 하게 만들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좋은 공연으로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주헌은 “작년에 가보지 못한 도시를 이번에 가게 됐다. 몬스타엑스의 음악을 널리 알리고 전 세계를 지배할 날이 올 때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열정을 보였다.

몬스타엑스는 13~14일 양일간 2019년 월드투어의 시작인 ‘2019 MONSTA X WORLD TOUR “WE ARE HERE” IN SEOUL’(2019 몬스타엑스 월드투어 “위 아 히어” 인 서울)을 개최한다.

몬스타엑스는 서울 공연 이후 월드투어 ‘WE ARE HERE’를 통해 오는 8월까지 아시아와 유럽, 북미와 남미, 오세아니아 지역까지 전세계 18개 도시를 자유롭게 누빈다.

MBN스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