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몬스타엑스 주헌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
14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그룹 몬스타엑스의 ‘2019 MONSTA X WORLD TOUR “WE ARE HERE” IN SEOUL’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몬스타엑스는 이번 월트두어에서 유닛무대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주헌은 “이번에 저와 아이엠이 함께 하게 됐다. 막내라인이자 몬스타엑스의 래퍼라인 유닛이 결성됐다. 래퍼로서 랩이 뭔지 알 수 있게 열심히 준비했다”면서 “몬베베(팬클럽 명)와 우리가 하나라는 의미의 타이틀이 있다. 그런 타이틀을 유심히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민혁은 “저와 형원, 기현, 동갑라인이 무대를 준비했는데, 형들도 몸이 탄탄하고 섹시하지만, 저희들만의 어리고, 프레시한 섹시함을 드러내려 한다. 월드투어인 만큼 해외에서 사랑받는 곡으로 선정해봤다”고 설명했다.
셔누는 “각자 무대만의 성향이 있다. 열정적이고 섹시한 무대도 있는데 저와 원호는 팬들이 환호하고 즐기는, 화려한 퍼포먼스 보다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 그런 무대를 준비해봤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몬스타엑스는 13~14일 양일간 2019년 월드투어의 시작인 ‘2019 MONSTA X WO
몬스타엑스는 서울 공연 이후 월드투어 ‘WE ARE HERE’를 통해 오는 8월까지 아시아와 유럽, 북미와 남미, 오세아니아 지역까지 전세계 18개 도시를 자유롭게 누빈다.
MBN스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