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주니어 D&E. 사진|유용석 기자 |
슈퍼주니어-D&E가 강렬한 퍼포먼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4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는 슈퍼주니어-D&E 미니앨범 ‘DANGER’ 발매 및 단독 콘서트 ‘SUPER JUNIOR-D&E CONCERT ‘THE D&E’’(슈퍼 주니어-D&E 콘서트 ‘더 D&E’)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동해는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소감에 대해 “저희가 지금까지 콘서트를 100회 이상을 했는데, 어제 첫 공연이 너무 떨리더라"라고 말했다. 은혁 역시 “한국 콘서트는 설렘과 떨림이 있는 것 같다. 해외에서 콘서트를 하다가 한국에 돌아왔을 때는 벅차고 설레는 감정이 있다. 한국에서 콘서트를 하니까 더 많이 떨렸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나이가 있는 만큼, 강렬한 퍼포먼스가 힘들지 않느냐는 질문에 은혁은 “올해 저희 나이가 34살인데 아직까지는 괜찮은 것 같다. 시작하기 전에는 '콘서트를 이렇게 힘든 안무들로 달려도 될까' 걱정을 하긴 했다. 요즘에는 건강보조제를 많이 챙겨먹고 있고, 지압슬리퍼를 챙겨 다니며 열심히 관리를 하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동해는 “저도 괜찮
한편 슈퍼주니어-D&E는 이날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DANGER’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땡겨(Danger)’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땡겨’는 주변의 부정적인 시선에서 자신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자는 확고한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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