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청아 매니저 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
13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배우 이청아가 출연해 매니저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청아 매니저는 이른 새벽 출근하자마자 편의점에 들러 생수 여러 병과 에너지 드링크를 샀다. 그리곤 초대형 밴으로 향해 눈길을 끌었다.
이청아 매니저 안우용 씨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청아 씨와 일한 지 3개월 됐다. 같은 시기에 회사에 입사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매니저 일한 지 올해 8년 차다. 이전에 이영은, 고준희를 담당했었다. 여배우 위주로 맡았었다”고 밝혔다.
그는 “항상 최선을 다하는 것 같은데 주위에서 과하다고 하더라. 매니저 일에 대한 열정이 스스로를 피곤하게 만드는 것 같다”며 제보했다. 이청아는 “매일 피곤해 해서 마음이 아프다”고 덧붙였다.
운전석에 올라탄 매니저는 후방 룸미러를
또한 “히터를 틀어놓으면 건조해져서 화장이 번질 수 있으니 적당히 따뜻해지면 미리 꺼두는 편이다”라고 세심하게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MBN스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