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강기영·보라, 거대 장어 낚시 성공…첫 사냥감 획득

↑ ‘정글의 법칙’ 강기영 보라 거대 장어 낚시 사진=‘정글의 법칙 in 태즈먼’ 방송 캡처

‘정글의 법칙 in 태즈먼’ 강기영과 보라가 거대 장어 낚시에 성공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태즈먼’에서는 야간 수중 사냥에 나선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줄리엔 강과 김승수, 강경준, 윤박은 첫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수중 사냥에 도전했다. 윤박은 거대 장어와 마주하자 “윤박 여기 한 마리 있다. 근데 내가 잠수를 못 해”라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줄리엔 강이 나섰다. 그는 “진짜 배고픈데 오늘 못 잡으면 못 먹으니까”라며 반드시 잡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거대 장어와 정면으로 대치한 그는 뜰망을 들어 올렸고, 장어는 바위 밑으로 숨어 모습을 감췄다. 결국 줄리엔 강은 포기하고 돌아섰다. 이들은 빈손으로 뭍으로 나왔고, 배고픔과 추위에 힘들어했다.

그때 보라의 낚싯대의 입질이 오기 시작했다. 낚싯줄 끝에 장어가 걸려 있었고, 모두들 소리치며 환호했다.

첫 사냥감 획득에 성공한 후 강기영과 보라는 계속해서 낚시에 나섰고, 이들의 활약으로 장어 3마리를 획득했다.

MBN스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