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벤져스’ 내한 브리 라슨, 제레미 레너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
13일 새벽 브리 라슨과 제레미 레너가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편안한 차림의 두 사람은 이른 시간임에도 공항에 인산인해를 이룬 팬들을 보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브리 라슨과 제레미 레너는 팬들에게 깜찍한 손가락 하트를 보내며 화답했고, 팬들의 사진과 사인 요청에 흔쾌히 응하며 특급 팬서비스를 보였다.
이후 두 사람은 각각 광장시장과 서울 경복궁에서 시간을 보냈다. 제레미 레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복궁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SNS상에는 브리 라슨이 광장시장에서 먹방 투어를 하는 인증샷이 올라와 시선을 모았다.
↑ ‘어벤져스’ 내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
한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이날 오후 7시 35분 김포비지니스공항센터로 전용기를 타고 입국했다. 지난 2015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후 4년 만에 한국을 찾은 그는 역대급 인파에 깜짝 놀라면서도 아이언맨 목걸이를 자랑하며 팬들의 환호에 크게 호응했다.
브리 라슨, 제레미 레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오는 24일 개봉하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을 위해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
MBN스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