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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혼자산다’ 헨리, 기안84 패션쇼 민폐 논란 언급 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
12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이 기안84의 논란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시언이 일본 팬미팅을 준비한다고 알렸고, 슈퍼주니어 활동으로 많은 팬들과 소통을 했던 헨리는 일본어로 능숙한 인사를 건넸다.
헨리는 “저는 각 나라 인사들을 다 외웠다”고 말했고, 이시언은 못하는 게 없는 헨리에 “짜증난다”며 장난스럽게 말을 건넸다.
이에 헨리가 삐친 척을 하자 이시언은 “너 하고 싶은 거 다해”라고 말했고, 무지개 회원들은 모두 웃음이 터졌다.
헨리는 매번 기안84에게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했으나 이번에 기안84는 패션쇼에서 하고 싶은 대로 행동했다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5일 방송에서 기안84는 서울 패션위크 패션쇼에 참석 중 다소 산만하고 비매너적인 행동을 보였다. 특히 패션쇼 런웨이를 걷는 성훈을 보자마자 크게 웃거나, 크게 이름을 외치
이시언의 말에 박나래는 “네가 다 하라고 해서 실검에 올랐다”고 말하자 헨리는 “형, 하고 싶은 대로 하면 안 될 것 같다”고 말을 번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형, 미안해요”라면서 “바른 생활을 기대하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