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남궁민이 '닥터 프리즈너'의 시청률 15% 돌파 소감과 드라마의 인기비결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남궁민이 15% 돌파 공약을 지키기 위해 '라이브 초대석'의 주인으로 등장했다.
이날 남궁민은 엄청난 사랑을 받는 것에 대한 소감을 묻자 "너무 최선을 다해서 찍고 있는데, 이렇게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답했다. 그는 "힘들지만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에 신현준은 "드라마 인기요인이 뭐라고 생각하시냐"고 물었다. 남궁민은 "이전에도 장르물이 많이 있었지만, 조금은 덜 뻔한, 앞으로의 전개를 예측할 수 없는, 조금은 더 세련된 장르물이기 때문에 인기를 가질 수 있고 많은 분들이 궁금해해주시지 않나 한다"고 밝혔다.
또 남궁민은 극중 역할인 나이제가 좋은 사람이냐 나쁜 사람이냐고 묻는 질문에 "나라씨가 똑같은 질문을 했다. 제가 거기서 대답했었다. 저도 궁금합니다. 제가 좋은 놈인지, 나쁜 놈인지"라고 답해 탄식을 자아냈다.
악인 캐릭터 중 제일 나쁜 사람이 누구인 것 같냐는 질문도 나왔다. 남궁민은 "아무래도 제가 생각하기에는 병철이 형이 정말 나쁜 사람인 것 같은데, 요즘에 저한테 너무 많이
이어 남궁민은 극중 한소금 역을 맡은 나라와의 러브라인이 있냐는 질문에는 "저도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아직까지 나와있는 대본 상태에서는 없다"고 밝혀 궁금증을 더했다.
이에 신현준은 "러브라인 분명히 있습니다"고 확신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