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양 모 씨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체포됐다.
12일 연합뉴스TV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새벽 3시께 양 씨가 서울 강남 논현동의 한 호텔 근처 도로에서 찻길을 이리저리 뛰어다닌다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양 씨는 대로를 뛰어다니다가 접근한 차량에 갑자기 뛰어들었고 10여 분 정도 소란을 일으키다가 결국 40살 남성 A 씨가 몰던 차량과 부딪혔다. 양 씨는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고. 경찰은 횡설수설하는 등 이상 행동을 하는 양 씨를 파출소
한편, 양 씨는 유명 영화와 지상파 드라마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우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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