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박진영에게 음악방송 첫 1위 기념 회식을 요청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그룹 스트레이 키즈 방찬, 현진, 필리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스트레이 키즈에게 “음악방송에서 첫 1위를 했다. 자작곡으로 1위를 해서 더 의미가 있을 것 같다”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4일 방송된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 에서 타이틀곡 '미로'(MIROH)로 첫 1위를 차지했다.
리더 방찬은 “1위 후보에 든 것 만으로도 가슴이 벅찼다”고 말했다. 필릭스 역시 “1위 했다는 소식을 듣고 잠도 못 잤다”고 덧붙였다. 멤버들은 “멤버 한이 오열하더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현진은 “1위 후 무대 위에서 팬 분들을 봤는데 전부 울고 계셨다. 그 모습을 보고 울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DJ 최화정은 “소속사 사장인 박진영 씨가 상당히 축하해줬을 것 같다”며 궁금해 했다. 방찬은 “ SNS를 통해 가장 먼저 축하해주셔서 영광스러웠다”며 “맛있는 것도 사주시면 좋겠다”고 회식을 조심스럽게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화정은 “JYP
스트레이키즈는 지난달 25일 신곡 '미로(MIROH)'를 발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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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화정의 파워타임'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