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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주은, 남편 최민수 보복운전 재판 심경 사진=강주은 SNS |
12일 강주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살다보면 이런 날도 있고 저런 날도 있죠~~근데 우린 이런 날들이 유난히 많이 있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도 오늘이 어떠한 날이라도 힘내시고 최선을 다하시길~~좋은 일이던 안 좋은 일이던 모든 일들은 다 지나간다는 건 확실해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강주은은 최민수와 함께 찍은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강주은은 “이렇게 정장을 입는 날이 많지 않다. 이 사람까지 정장을 입었다.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 좋은 이유면 좋겠다. 그런데 항상 좋은 이유 때문에 입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민수는 “민망한 날이다”라고 말했고, 강주은은 “여러분은 좋은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영상 속 최민수는 강주은 향해 “다녀오겠습니다”라고 말한 뒤 고개 숙여 인사한 후 밝은 미소로 재판장으로 향했다.
이날 오전 최민수는 서울남부지법 형사8단독 최연미 판사의 심리로 진행되는 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모욕 혐의 등의 1차 공판에 출석했다.
최민수는 지난해 9월 서울 여의도 한 도로에서 앞선 차량을 앞지른 뒤 급정거하는 보복운전 및 모욕적인 언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1월 서울남부지검은 특수협박, 특수재물손괴, 모욕 등 혐의로 최민수를 불구속 기소한 바 있다.
강주은이 SNS에 올린 글 전문
살다보면 이런 날도 있고 저런 날도 있죠~~
근데 우린 이런 날들이 유난히 많이 있는것같아요 ㅠㅠ
여러분도 오늘이 어떠한 날이라도 힘 내시고 최선을 다하시길~~좋은 일이던 안 좋은 일이던 모든일들은 다 지나간다는건 확실해요
Life is certainly filled with good and bad days. We also have our share of both, with perhaps a little too many of having visited the courthouse for various reasons. Today is one of those days. For whate
#강주은 #최민수
#오늘 많은 기자분들 수고 많으십니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