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서경덕, 독립운동 안내서 1만부 기증→감동 물결 “마음도 예뻐”

↑ 송혜교 서경덕 안내서 기증 선행 사진=DB(송혜교)

송혜교와 서경덕이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임시정부기념관에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역사적인 날을 기념하여 배우 송혜교와 함께 또 의미 있는 일을 하나 진행했다”며 “항주 임시정부기념관에 한국어와 중국어로 된 안내서 1만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그는 “송혜교와 함께 꾸준히 진행한 ‘전 세계 독립운동 유적지 안내서 기증’이 벌써 16번째”라며 “송혜교는 한류스타로서 국가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정말 좋은 선례”라고 칭찬했다.

이어 “기획 서경덕, 후원 송혜교의 콜라보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진행된다. 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지지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송혜교와 서경덕의 뜻 깊은 만남은 이번이 벌써 16번째로, 두 사람은 오랜 기간 함께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 역시 뜨거운 감동을 느꼈다. 많은 누리꾼들은 “일상도 연기도 모든 게 멋진 사람들” “송혜교는 마음도 예쁘다 그냥 다 예쁘다” “이 시대 진정한 개념 연예인 송혜교” “송혜교 서경덕 콜라보는 듣기만 해도 훈훈” “꾸준한 선행이 어려운 일인데 두 분 다 대단하다” “개념배우님 존경 또 존경”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