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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겸 건강기능식품 회사 CEO 여에스더가 사업 매출을 공개한 가운데 누리꾼들이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여에스더는 "여에스더가 영양제 사업을 하고 있다. 유산균 하면 여에스더일 정도로 사업이 대단하다"라고 MC들이 언급하자 "회사를 직접 설립했다. 최고경영자(CEO)"라고 말했다.
여에스더는 또 매출에 대해 "팩트로 얘기해야 하냐?"면서 "잘 나왔을 때는 연 매출이 500억 정도다. 보통 400억에서 500억 정도 나온다"라고 말해 MC들을 놀라게했다.
여에스더의 매출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귀여운 소녀같으신 분인줄 알았더니. 알고보니 준재벌", "우와 500억이라니", "다른 것 보다 좋은가? 매출액이 높다", "재치있고 귀엽더라. 사업 번창하길", "그냥 다른 세계 사는 분", "500억이면 병원 안하고 사업만 할 듯", "저 정도면 놀아도 되지 않나?", "여에스더 선생님이 아니라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로버트 할리가 출연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로버트 할리가 마약 혐의로 체포, 수사를 받게 되자 '라디오스타' 측은 지난 9일 최대한 편집하겠다고 밝혔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