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4월 기습 컴백활동에 나선다.
11일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더보이즈는 오는 29일 두 번째 싱글앨범 '블룸 블룸(Bloom Bloom)'과 동명의 타이틀곡 ‘블룸 블룸(Bloom Bloom)’을 발표, 2019년 첫 신곡활동에 돌입한다.
이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활동곡 ‘노 에어(No Air)’ 이후 약 5개월 여이다. 이들은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과 연관된 커밍순 티저 이미지를 깜짝 공개, 컴백을 공식화 했다.
파란 하늘과 초록 잔디, 컬러풀한 꽃들이 한데 어우러진 이 이미지는 봄을 맞아 한층 화사하게 돌아올 더보이즈의 컴백을 예고하면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블룸 블룸'은 열 두 소년들의 청량함과 순수함으로 가득 찬 '로맨스 판타지' 싱글로, 앞서 파워풀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사랑받아 온 더보이즈의 ‘설렘 가득’ 반전 매력을 담아낼 신보다.
더보이즈 측은 “대세 신인을 넘어 본격적인 ‘개화기’를 맞은 한류주자 더보이즈의 생기 넘치는 ‘소년 감성’을 만나볼 수 있는 신곡”이라며 “봄을 맞아 한층 풋풋하게 피어난 더보이즈의 새로운
더보이즈는 지난 해 각종 음악 시상식에서 신인상 ‘5관왕’을 거머쥐며 ‘신흥 대세’의 위엄을 과시했다. 올 상반기 일본을 시작으로 홍콩,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대만, 필리핀 등 아시아 8개 도시에서 투어를 진행한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