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에 출연한 중국 모델 겸 배우 유리나(劉虞佳)가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 게스트로 이성종,이상준, 이수지가 출연했다. 4단계 멤버로 처음 합류한 외국인 출연자 유리나는 유창한 한국어 실력과 뛰어난 미모로 주목 받았다.
이날 유리나는 “한국에서 대시를 많이 받았다”며 “대시를 받으며 중국보다 한국과 잘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에 오게 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아프리카 BJ이자 전 프로게이머인 이영호는 BJ감스트와 합동 방송에서 유리나와 교제사실을 털어놓았다. 이영호는 “중국 가면 여자 친구 부모님이 하루 300만 원짜리 호텔을 잡아준다. 재벌 딸”이라고 말했다.
이영호는 지난 3월 BJ 류지혜가 “이영호와 교제 중 아이가 생기고 낙태했다”고 고백해 공방을 펼치며 논란이 됐다. 결국 류지혜가 “감정이 격해져 옳지 않은 표현을 했다”며 사과하고 이영호 역시 고
이영호는 유리나가 당시 안식처가 되어주었고 유리나는 이영호에게 보답으로 ‘공개연애’를 내걸었다고 전했다. 이영호는 “어쩌다보니 여자친구 이야기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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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리나 SNS,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