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 루소(왼쪽)- 안소니 루소 감독 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마블 스튜디오 대표 필름메이커스 군단이 대한민국에 전격 방문한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어벤져스: 엔드게임’ 연출을 맡은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 형제는 물론,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와 트린 트랜 프로듀서까지 드디어 대한민국을 찾아온다.
↑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 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 트린 트랜 프로듀서 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그리고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까지 단 세 작품만으로 대한민국 23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는 저력을 선보인 안소니, 조 루소 감독이 ‘어벤져스’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대작으로 한국을 찾아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마블의 10년 대서사를 이끌어 온 수장이자 영화 역사상 전대미문의 흥행 기록을 세운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 역시 ‘토르: 다크 월드’(2013) 이후 두 번째로 한국을 찾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어벤져스’ 시리즈 제작 참여 및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2016),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와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 프로듀싱을 맡은 트린 트랜 프로듀서가 첫 번째로 한국을 함께 방문한다. 그는 마블 스튜디오에서도 독보적인 여성 커리어를 쌓은 유능한 프로듀서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24일 문화가 있는 날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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