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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가인 긴급이송 사진=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
11일 방송되는 TV CHOSUN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 7회에서는 송가인이 병원으로 향한다. 그는 지난주 시청자 투표 1위를 차지한 강력한 우승후보이자 예선전과 본선 1R에서 2회 연속 ‘진 왕관’을 차지한 바 있어 대체 무슨 일이 난 건지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송가인은 ‘군부대 행사 팀 미션’ 당일, 목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해 약을 복용하는 등 극심한 체력 고갈에 시달렸다. 송가인이 숙행, 하유비, 김희진과 군부대 미션의 첫 번째 경연 방식인 메들리 경합을 위해 매일 밤을 새우며 연습한 끝에 녹초가 됐던 것.
결국 송가인은 리허설을 마치고 “병원 가야 할 것 같아요”라며 제작진을 조심스럽게 호출했다. 이에 공연을 몇 시간 앞둔 채 송가인을 비롯해 숙행, 하유비, 김희진까지 모두 긴급 응급 처치를 받게 됐다.
그러나 목 컨디션이 좋아지지 않았던 송가인은 군부대 미션의 두 번째 경연 방식인 ‘팀 대표 솔로전’을 앞두고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최악의 사태에 마주했다. 송가인이 극심한 목 통증을 호소하면서, 솔로전 참여 자체 포기까지 고려해야 하는 상황에 봉착해 제작진까지 대 혼란에 빠졌다.
결국 ‘군부대 미션’ 막이 내린 뒤, 송가인은 쏟아지는 오열을 주체하지 못하며 눈물을 펑펑 쏟아냈다. 과연 송가인은 자신에게 찾아온 2번째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지, 현재 ‘15초 공개’만으로 20만 뷰를 돌파하고 있는 송가인의 ‘군부대 행사 미션 무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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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