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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오상진이 YG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아이오케이컴퍼니는 “깔끔한 진행 능력과 훈훈한 외모를 겸비한 아나운서 겸 방송인 오상진씨가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아내인 김소영 씨가 함께하고 있어 여러 방면에서 더욱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다”며 “부부가 안팎으로 한솥밥을 먹게 된 만큼, 소속사 역시 큰 책임감을 가지고 두 사람의 활동에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오상진은 2005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후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하다 2013년부터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프리랜서 선언 후 Mnet ‘댄싱9’, 올리브 ‘한식대첩’ 등의 진행을 맡았으며, SB
지난 2017년 MBC 아나운서 후배인 김소영과 결혼식을 올리고, 최근에 임신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아이오케이컴퍼니에는 이영자, 김숙을 비롯해 홍진경, 지석진 등이 소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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