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권혁수, 다이어트 실패에 자신감↓..."여자친구도 없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배우 권혁수가 다이어트 실패로 자신감이 하락했다고 하소연했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권혁수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방청객은 "예전에 권혁수를 본 적 있다. 그 때도 똑같은 개인기를 했다"며 "볼 때 마다 재밌다. 그리고 잘생겼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권혁수는 "지금 살이 많이 쪘다. 자신감이 떨어졌다. 여자친구도 없다"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팬심에 힘을 얻은 듯 권혁수는 "그런데 (그런 말을 들으니) 자신감이 올라온다"며 "오늘 먹어도 되겠다"고 말해 청취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권혁수는 지난달 20일 '컬투쇼'에 출연해 "105kg까지 살이 쪘었다. 한 번에 30~40kg까지 빼니 머리까지 같이 빠졌다"며 다이어트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권혁수는 지난 8일 첫 방송한 SBS플러스 '렌트채널, 님은 부재중'(이하 '님은 부재중')에서 '브이로그 크리에이터'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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