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강주은 “최민수, 4주간 매 주말마다 캐나다 와 결혼 결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방송인 강주은이 남편인 배우 최민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MBC FM4U ‘두 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강주은은 최민수와의 장거리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다. 강주은은 “남편을 만나고 3시간 만에 프러포즈 받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DJ 지석진은 “바로 받아 주셨나”고 물었고 강주은은 “그때 대답도 제대로 못했다”고 답했다.
강주은은 “최민수 씨가 4주간 17시간 비행기를 타고 매 주말마다 캐나다로 왔다. 당시 부모님과 같이 살았는데 우리 부모님이 너무 기뻐하셔서 결혼을 결심했다”며 결혼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또한 강주은은 “최근 SNS를 하고 있다”며 “SNS에 남편과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고 근황을 말했다.
강주은은 SNS의 ‘우리 민수’ 애칭에 대해 “남편이 카리스마가 넘쳐 팬들이 다가오기 힘들어한다. 좀 더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게 ‘우리 민수’라 부르니 다들 좋아해주시더라”며 남편 최민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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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FM4U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